온라인과 함께 모바일 쇼핑의 편리함은 가속화되는 반면 구매자 개개인이 이를 기억하고 추적하는 일은 어렵기만 하다.

각기 다른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서로의 앱을 설치하라고 권장하지만 휴대전화 용량은 그리 넉넉치 않다.

용량을 차지하는 것도 불편한데 설령 앱을 설치한다 해도 매번 로그인하고 내역을 찾아 헤매야 한다.

복잡해진 온라인 쇼핑 시장만큼 구매자의 머리도 복잡해진다. 쇼핑내역의 관리도 구매만큼 편리해야 한다.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 고객들에게 더욱 간소화된 과정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소비자들은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여러 인터넷 채널을 활용한다.

구매에서 완료에 이르기까지 주문 내역과 배송 조회, 포인트 관리, 상품평 작성, 혹은 구매 결정 등 선택 해야하는 옵션 역시 늘어나고 있다. 구매까지의 행동이 끝남과 동시에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는 것이다. 지난 구매내역과 제품의 실시간 최저가 정보, 통합 배송조회와 손쉬운 후기 작성으로 포인트 적립까지 한번에 가능하다면 좀 더 합리적인 쇼핑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실시간 가격변동이나 한정된 정보의 틀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최적화된 통합형 프로세스로 편의성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에 필자는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편의성 제공에 기반을 두고 쇼핑관리 애플리케이션 ‘빨대’를 만들게 됐다.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의 형태를 지향하는 마켓과의 연동성은 모바일 e커머스의 성공을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쇼핑 후에 느끼는 불편한 점을 한번에 해결하기 위해 현재 5개 오픈마켓과 3개워 소셜커머스, 종합몰과 백화점 외에도 유명 쇼핑몰의 쇼핑내역을 지원한다.

이처럼 재구매, 신규 구매 등 구매 성향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정확한 타깃에게 원하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쌓이는 구매정보는 구매자와 판매자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기반이 될 것이다.

현재 지원되는 여러 기능들 외에도 장바구니 기능을 강화해 ‘빨대’ 앱 하나로 쇼핑몰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정도까지 구현시킬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온라인 쇼핑 과정의 피로감을 해소하려는 목적이다.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빨대’ 서비스는 늘어나는 쇼핑몰 앱들을 대신하여 모든 소비자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다.

현재 지원하고 있는 22개 쇼핑몰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인기 쇼핑몰 서비스를 추가하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들이 연결될 때 필요한 개발 인터페이스(API)를 만들고 소비자들로부터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쌓아갈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올해 말 계획에 두고 있는 해외 진출 또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DIGITAL TIMES

기사원문: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81702102351795001